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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익산시가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2년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여성가족부는 전국 22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국가사업을 평가해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2020년도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상공회의소 5층에 장소를 이전해 학교밖 청소년 전용공간을 확보하고 검정고시 대비반실, 컴퓨터실, 활동실, 상담실 등을 마련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의 기회를 갖도록 한국사 자격증반, 자기계발 프로그램과 검정고시 대비반, 멘토링 활동 등 교육의 기회를 확대했다. 2019년도부터 현재까지 시 자체 사업으로 약 96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국가,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 재능 기부동아리 엑시움(단장 안성퀸)과 협력해 검정고시 멘토 사업으로 4년간 314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는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자립, 문화생활, 급식 등의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지원 기반을 조성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의 자원을 발굴하여 긴급 상담, 골프, 승마, 검도, 장학금, 직업체험과 인턴십 과정, 건강검진, 생활지원 등을 통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5만 3천511건의 지원서비스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해 최우수기관으로 거듭났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든든한 익산시로 만들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은 063)852-1388(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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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 강화익산시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정책 강화에 나선다. 시는 18일 시의원 및 청소년 전문가, 관계 공무원,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익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익산시와 시의회가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의 인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 익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의 보호와 교육 및 자립등의 지원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사업 추진실적 및 올해 시행 중인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 대한 결과 등 정책 자문 및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위원으로 회의에 참여해 청소년의 입장에서 고민해 본 생각을 나누고 정책 및 보완사항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 밖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고 개척해 꿈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협업 및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특기 적성, 자립 지원, 건강관리 등의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시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유관기관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 발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연계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멘토링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 정서안정을 위한 상담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모색해보고 자신의 꿈을 찾아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학교밖지원센터의 상담 및 프로그램 문의는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익산시학교밖지원센터(☎852-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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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률 100%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검정고시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난달 11일 실시한 제2회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수험자 52명 중 전체 합격자 및 과목합격자 52명을 배출했다. 이번 8월 검정고시 합격자는 수험인원 52명 중 고등학교 졸업자격 전체 합격 38명, 고등학교 졸업자격 과목합격 11명, 중학교 졸업자격 전체 합격 3명 포함 총 52명이다. 센터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의 학업복귀를 위해 검정고시대비반, 학습멘토링, 인터넷강의, 교재대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좋은 결과의 밑거름이 됐다. 또한 센터는 교육기부 우수동아리 AXIOM(공동대표 박원용, 안성퀸)과 협력해 9월에 있을 대학 수시 접수를 위해 대학 입시상담 및 진로진학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검정고시 합격 이후 대학 진학을 원하는 청소년이 대학 학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대학생 인터뷰, 직장인 인터뷰, 대학 생활 안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센터는 학업 복귀 이외에도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직업훈련기관 연계, 역량강화 교육, 기초생활지식 교육, 자기계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3-852-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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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2022년 11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18일부터 9월 2일까지(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오전 9시~오후5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원서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대리접수는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로 제한하고 대리접수자는 시·도교육감이 요구하는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해야 한다. 전북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및 시험 편의제공 대상자(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등)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하면 된다. 도내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은 6곳이며, 관할지역은 ▲전주교육지원청-전주, 완주, 진안, 무주 ▲군산교육지원청-군산 ▲익산교육지원청-익산 ▲정읍교육지원청-정읍, 고창 ▲남원교육지원청-남원, 임실, 순창, 장수 ▲김제교육지원청-김제, 부안이다. 수능 원서접수 시 지원자는 응시원서(접수처 제공)와 사진 2매(원서접수 기준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 응시수수료, 신분증 등을 준비하여 접수하고, 검정고시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 졸업자 중 거주지 이전 등으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하는 수험생 등은 주소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운동장애 수험생 중 시험편의를 제공받고자 하는 경우 장애인등록증 원본을 지참하여 전주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접수한다. 응시원서 접수 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원서 접수처에서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응시원서 접수가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7일에 실시되며 성적통지표는 12월 9일에 교부될 예정이다. 한편 도내에서는 지난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 7,280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으며, 올해도 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시험지구별 원서접수 관련 문의는 ☏전주 270-6062, 군산 450-2642, 익산 850-8830, 정읍 530-3020, 남원 620-7831, 김제 540-2573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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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입 ’6월 모의평가' 실시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6월 9일(목) 치러진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17개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6월 수능 모의평가를 9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모의평가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뿐 아니라 재수생과 반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올해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원 모의고사로 ‘수능 중간평가’로 불리기도 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구조가 유지되고,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제2외국어/한문영역과 영어, 한국사는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수학 선택 과목과 과탐 2과목은 아직 고등학교에서 진도가 완료되지 않은 시점을 고려해 출제 범위가 설정됐으며 그 외 과목은 전 범위에서 문제가 출제된다. 교육부의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을 적용한 모의평가 첫 시행으로 출제 및 검토 절차를 개선하고 이의심사의 객관성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 및 EBSi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성적처리는 평가원에서 본 수능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하며 개인별 성적통지표 및 성적일람표 등을 제공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7월 6일 교부받을 수 있으며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9등급)이 기재된다.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 영역 및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한국사 영역 미 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1만7,557명이다. 이 중 재학생은 1만 6,402명이고 졸업생은 1,155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6월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11월 수능의 난이도와 출제 문제 유형을 파악하게 된다”면서 “수시 지원의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하는 만큼 수험생들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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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률 95% 달성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검정고시 합격률 95%를 달성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난 4월 9일 실시한 제1회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수험자 41명 중 전체 합격자 및 과목합격자 39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격자는 수험인원 41명 중 고졸 전체 합격 30명, 과목합격 5명, 중졸 전체 합격 4명 포함 총 39명이다. 센터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위해 검정고시대비반, 학습멘토링, 인터넷 강의, 교재대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좋은 결과의 밑거름이 됐다. 또한 교육기부 우수동아리 AXIOM(공동대표 박원용, 안성퀸)과 협력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학습멘토링 뿐만 아니라 학과체험, 직업인 인터뷰, 진로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로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제2회 검정고시를 위한 교재 및 학습지원을 지속 중이며, 단체접수는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3-852-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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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2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4월 9일(토) 실시될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25일(금) 10시 도교육청 누리집(www.jbe.go.kr) [교육소식-알림사항-고시/공고] 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초졸 81명, 중졸 210명, 고졸 776명 등 총 1,067명이 지원했으며, 전주평화중학교, 전주아중중학교, 송천중고등학교, 전주교도소 등의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수험번호에 따른 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해당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시험장 이외에는 응시할 수 없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응시자는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 수험표, 검은색 또는 파란색 볼펜을 준비하고, 중졸․고졸 검정고시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검정색 사인펜, 개인 도시락(점심시간이 포함된 경우) 등을 준비하면 된다. 특히 코로나19 관련하여 응시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험실별 수용 인원을 24명으로 배치, 전체 응시자의 마스크(KF94 동급 이상) 착용을 의무화하고, 유증상자에 대한 별도시험실, 자가격리자에 대한 별도시험장을 운영한다. 또한 시험장 사전·사후 방역소독, 시험장 출입구 단일화 및 출입절차도 강화한다. 응시자 중 확진자, 자가격리자 통보를 받고, 시험 당일 코로나19 격리(치료) 중 시험응시를 희망할 경우 반드시 ‘별도 시험장 응시 신청서’를 4월 8일(금) 18시까지 제출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시험 시행을 위해 응시자 유의사항을 함께 안내하였으니 반드시 숙지하고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합격자 발표는 5월 10일(화) 10시 전라북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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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 77세...익산행복학교 졸업식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평생학습 배움터 평생학습관이다. 22일 익산시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제2회 초등학력인정과 제1회 중학학력인정과정의 익산행복학교 졸업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초등학력 인정과정 12명, 중학 학력 인정과정 11명의 졸업생과 교사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간의 학습활동이 담긴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졸업장 수여 및 6명의 고교진학자에 대한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이날 졸업장을 받은 학습자는 “먹고 살기 힘든 시대를 만나 배움의 기회를 놓쳤는데, 익산행복학교를 만나 뒤늦게 초등과정과 중학과정을 마치고 배움의 한을 풀게 되어 기쁘고, 기회를 열어주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중학학력인정과정은 전라북도 최초로 2019년 1학년 과정을 개설하여 3년간의 교육운영과 학습으로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으며, 졸업생 중 초등과정의 최고령 학습자는 85세, 중학과정의 최고령 학습자는 82세이다. 중학 졸업생 가운데 6명은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는 등 고령의 나이에도 스스로 노력과 열정으로 학습의 성과를 이루었다. ‘익산행복학교’는 2011년 4월 교육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을 위해 2022년 2월 현재 20개소 46반 480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가장 가까이서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익산시민의 배움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올해도 전라북도교육청으로부터 학력 인정시설로 지정되어, 검정고시 없이 졸업할 수 있는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과정을 2개소(낭산면, 금마면), 중학과정을 2개소(함열읍, 모현동)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꽃다운 익산시민 한 분 한 분이 문해교육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으로 행복하시길 바라며, 지난해 개관한 평생학습관‧문해교육센터에 올해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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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활센터,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익산시가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사진(지역자활센터, 청소년 지원 협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자활센터는 15일 업무협약을 맺고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24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검정고시 강의 등을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자활센터에서 근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강의 및 교재 제공과 더불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 돌봄사회서비스사업‧자산형성지원사업‧사례관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 및 활동을 진행한다. 임탁균 센터장은 “자활근로를 하고 있는 참여자들을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여 참여자들의 문제해결을 돕고 나아가 행복한 가정과 협동하는 지역사회를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4세 이하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소속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는 청소년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은 국번없이 1388, 휴대전화 사용 시 지역번호+138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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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족지원센터’ 새 명칭....가족 맞춤형 지원가족 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인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익산시 가족센터’로 새롭게 명칭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익산시는 기존 명칭을 쉽게 인식하기 어렵고, 다양한 가족의 참여를 제한한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부터 ‘가족지원센터’로 변경하기로 했다. 기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9년 통합되면서 명칭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사용해 왔다. 명칭 변경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더 다양해진 가족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가족 상담은 평일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이 시간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에도 운영한다. 또한 핵가족화로 인해 약해진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 조성을 통해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구축하고자 공동육아나눔터를 2개소 운영하고 있다. 맞벌이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 예산도 지난해보다 2억 5천만 원 확대했다. 경제·심리·정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도 지원한다. 한부모, 조손가정 등 취약가정 및 가정폭력, 자살, 사망 등 위기에 직면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제 상황에 맞는 지원을 맞춤형 지원을 돕는다.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업도 확대된다. 결혼이민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어교육 및 검정고시를 비롯한 대학 학비 지원 및 직업교육, 나라별로 구성된 자조 모임 지원 및 친정부모 초청, 국제운송비 지원을 추진한다.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하여는 언어발달 지원과 더불어 안정적 성장 및 학교생활을 위한 진로지원과 방문교육 자녀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족 자녀 학령기 자녀학습 지원 사업을 추가하여 외부기관과 연계해 전문 상담가들이 다문화 자녀의 성적, 진로, 교우관계 등 주요 고민을 듣고 지원함은 물론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학습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특기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기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능을 통합해 운영하는 곳으로, 가족형태, 가족관계 특성 등을 고려한 가족교육과 상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를 제공했다.